어린이 영상∙전자도서관 전문 기업 북토비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초, 북토비는 그동안 어린이 영상∙전자도서관 이라는 사업 방향성에 맞춰 전자책 외에 오디오북과 비디오북을 포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자도서관 기업 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북토비 어린이 영상∙전자도서관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공언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온라인상 콘텐츠 불법복제 및 유통 방지를 위한 저작권 보호기술 도입 확산 필요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가 주관하는 ‘2022년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에 북토비 영상∙전자도서관으로 지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북토비 어린이 영상∙전자도서관은 이번 저작권 보호기술의 도입에 따라 사용자의 불법적인 콘텐츠 캡쳐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 자체 저작물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타 출판사와의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북토비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된다.
북토비의 나승옥 대표는 “한류콘텐츠 수출 기업의 저작권 보호를 통해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의 취지에 맞게 북토비만의 한국적 정서와 심미적 가치를 살린 차별화된 어린이 한류 콘텐츠와 전자책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전 세계에 제시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북토비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변화하는 전자책 환경에 대응하고 더 큰 어린이 전문 영상∙전자도서관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자체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계획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